오늘의 영단어 - zero : 제로, 영: 영의, 빠져서 없는: 목표를 정하다자연은 우리에게 걷기 위한 다리를 준 것과 마찬가지로 인생에 대한 지혜도 주었다. 지혜라고 해도 철학자들이 생각해 낸 것 같은 교묘하고 굳건하며 과장된 것이 아닌 우리에게 알맞고 평이하며 건강한 지혜이다. -몽테뉴 죽이 끓는지 밥이 끓는지 모른다 , 무엇이 어떻게 되는지 도무지 모른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inducement : 유인, 권유, 장려사람을 상처 입히는 것이 세 개 있다. 번민, 말다툼, 텅빈 지갑, 그 중에서 텅빈 지갑이 가장 크게 사람을 상처 입힌다. -탈무드 그대는 매일 5분씩이라도 나라를 생각해 본 일이 있는가? -도산 안창호 위대한 사람들의 무덤을 바라볼 때, 내 마음속에 있는 시기심과 같은 모든 감정은 사라져 버린다. 미인들의 묘비명을 읽을 때, 무절제한 욕망은 사라져 버린다. 아이들 묘비에 새겨진 부모들의 슬픔을 읽을 때, 나의 마음은 동정으로 누그러진다. 옆에 있는 그 부모들의 무덤을 볼 때, 곧 따라가 만나야 될 사람을 슬퍼하는 것이 얼마나 헛된 일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쫓겨난 왕들이 그들을 쫓아낸 사람들과 나란히 묻혀 있는 것을 볼 때,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놀라게 했던 성인들의 무덤을 볼 때, 나는 인간들의 하잘것없는 경쟁, 불화, 논쟁에 대해서 슬픔과 놀라움에 젖는다. 묘비에 적혀 있는 날짜들을 읽어가면, 어제 죽은 사람도 있고, 600년 전에 죽은 사람도 있다. 이를 보며 나는 우리 모두가 부활하여 함께 살고 동시대의 사람이 되는 그날을 생각해 본다. -조셉 애디슨(영국 극작가·시인) 깨달음은 소수의 선택된 사람들만이 도달할 수 있는 세계가 아니다. 일상 생활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식적인 일이다. 깨달음이 대중화된 사회, 깨달음이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자리잡은 사회, 이것이 오늘날 병든 사회, 병든 문화를 치유할 유일한 방법이다. -일지 이승헌 화를 내는 순간 상대방은 별로 좋아하지 않겠지만, 얼마가지 않아 금방 잊어버린다. 그리고 오히려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된다. 우리가 분노를 표현하지 않고 대신 자신을 괴롭히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고 그 때의 피해는 훨씬 더 크다. -앤드류 매튜스 집 안에 들어앉아 문 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의 길이 막히고 있는지 통하고 있는지 그 사정을 알 수 있다. 자기의 마음을 짚어서 모두 때가 있음을 알기 때문에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 기다리자 하는 마음. -역경